티틀리스 정상은 케이블카로 이동이 가능하며 티켓은 엥겔베르그(Engelberg) 기차역에서도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이녀석이 케이블카 티켓입니다. 앞 뒷면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59스위스프랑 이었으며(한화65000원가량) 이용을 마친 후 티켓을 반납하면 5스위스프랑을 돌려줍니다.
유로로 결재를 했지만, 거스름은 스위스 프랑으로 받았네요.
티켓의 사용은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게이트 통과시 센서에 가져다 대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엥겔베르그 역 앞으로 오는 버스를 타면 티틀리스 아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버스의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수많은 스키어들이 스키장비를 가지고 탑승을 하더군요~
버스에서 내리면 정면으로 큰 건물이 있고 왼쪽편으론 이런 카페가 보입니다.
(카메라의 핀은 떨어지던 눈에 맞았습니다. 아............ 캐논....................ㅠㅠ)
무슨 생각이었는지.. 정작 본 건물은 사진으로 담지도 않았네요;;;
첫 게이트를 통과하여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줄을 섭니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곤도라 라고 해야할까요?
마주보고 4명이 앉을 수 있으며, 문밖으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거치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스키를 즐기러 온 젊은 층이었고, 순수하게 정상에 올라가는 사람은...저와 함께 간 일행뿐이었네요.
올라가는 도중에 뒤를 보고 한 컷 담아봤습니다. 안개와 눈발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봐야 아래를 보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이때부터 진지하게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정상에서 내려올 때 담은 사진입니다.
내려올 무렵부터 조금씩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었는데.. 정작 마을에 내려와서도 위쪽은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융프라우도 티틀리스도 정상에서 아래를 훤~하게 보는게 쉽지 않다더니.. 역시나..그랬네요
다음엔 여름에 오리라... 새삼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티틀리스 안내도 및 케이블카의 정류장(?) 입니다. 원 지도에는 없으나, 빨간 동그라미를 넣어보았습니다.
맨 아래의 동그라미가 최초 탑승위치 입니다. 그 바로위의 동그라미는 근처 구경을 위해 내려도 되지만,
내리지 않고 올라갈 경우 아래서 세번째 동그라미 정류장 까지 올라갑니다.
그 이상 올라가길 원한다면 세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서 갈아타야합니다. 케이블카의 모양은 다음 글에서 담아보겠습니다^^
여름의 지도입니다. 정상의 경우 만년설이 있어 1년 내내 눈으로 덮여있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도 눈썰매와 같은 것들을 즐길 수 있다고 하며, 반팔로 올라가기 보다는 긴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라고 안내책자에 있었네요^^
정상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얇은 와플 혹은 종이컵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2~3 €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직접 사먹지 않았기에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해발 3000 미터가 넘는 곳이다 보니, 호흡이 조금 힘듭니다.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흡연도 가능합니다만, 가급적이면 이곳에서만큼은 참으시길 권합니다.
위에서 담아봤네요~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들이 보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옆으로 보이는 바(Bar) 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곳에서는 안되어도 바에선 흡연이 가능한데 이곳은 흡연금지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정작 아이스크림 가게 옆의 창 옆에선(막힌곳인데도) 흡연이 가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내다봤지만.. 역시나 안개들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시간 가량 기다리고.. 기다리고... 얼음동굴을 다녀오고 해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정상(5층) 에서 밖으로 나가 담아봤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왔다는 증거는 남겼네요^^;;
해발 10000피트... 3020 미터라는 글이 보입니다.
지대가 높긴 높다보니 호흡에 지장이 오는데...해발 8000미터를 오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었습니다.
스키와 보드를 들고 나오는 총각이 보이는데... 슬로프에 들어서면.. 앞도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도.. 천연설이라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들었었습니다.
여기까지.. 정상에 오른 이야기들을 담아봤습니다.
이날 담은 사진만 1GB에 가까운데, 글로 쓰면서 한장 한장 담으려면 몇 날 몇 일이 걸려도 안되지 싶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계속해서 올리려 생각 중입니다.
정상에 오른 이야기를 하면서, 정작 갈아탈 때의 모습과 케이블카 모양은 아직 소개를 못드렸네요.
다음 이야기에선 갈아탄 케이블카와 회전 케이블카의 사진을 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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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넘 멋찐곳이네요~~~~대문 사진의 두분 보니 저두 언능 님을 만나고 싶어지는데요~~~부럽습니다. 늘 함께할수 있는 나만의 가족이 있다는 행복함이 보여서 좋습니다. ~~가끔 들려서 멋찐 사진 구경하다갈께욤~~~행복하셔요
2010/01/20 17:30댓글 감사합니다^^
2010/01/20 17:52햇살바람 님을 만나기 위해..
미래의 반쪽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지금도 찾아헤메고 있지 않으려나요? 운명의 짝을 보여준다는 안경 생각이 문득 나네요.
늦어지는 만큼..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가슴속 부터 여유있는...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우와~ 사진 멋진데요?? 언제쯤 저런데 한번 놀러가보려는지 ㅠㅠ
2010/01/20 18:52멋진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
저 역시도 스위스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었습니다^^;;;
2010/01/20 21:09어쩌다 독일로 출장을 온 김에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네요~
정말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서 한달간 차를 렌트 후 유럽 이곳 저곳을 다녀보고 싶어졌습니다.
스위스.. 나중에 루체른도 포스팅 하겠지만...
가족과 함께 꼭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고저스하십니다... 저어게는... 지저스.. 후잉.. 부러워요 ㅠㅠ 슬로프가 대박이네요 정말...
2010/01/20 21:51정말 여유만 있고, 장비만 있었다면...
2010/01/20 22:26하루종일 슬로프를 오르며 즐기고 싶은 환경이었습니다.
게다가 설질은 어찌나 좋은지...
넘어져도 아플일이라곤 없어 보이더군요^^;;;
생전 비행기도 못탄 저는 케이블카라도 타보는게 소원인데..글을 천천히 읽다보니.. 제가 케이블카를 탄듯한 느낌이네요..
2010/01/20 22:41재미있고 생생한 현장느낌을 받을수 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사진으로나마 잘 담았어야 하는데, 실력이 모자라다보니 제가 본 것을 담아내질 못했습니다.
2010/01/20 23:23단 이틀 다녀온 내용을 몇일에 걸쳐서 담아야하니.. 정리하는 것도 잘 못하는거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와..정말 멋지네요.. 케이블카 타고 저기까지 가려면 좀 무서울것같아요 ㅋ
2010/01/21 00:24올라가는 높이가 워낙 높다보니 맑은 날이라면 자이로드롭을 타는 기분과 비슷할 듯 합니다.
2010/01/21 01:36경사도도 경사도였지만, 올라갈 수록 공기가 희박해지더군요.
두번째 케이블카에서는 무서워서인지, 호흡이 곤란해서인지, 구토를 하는 외국인 처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높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도 장관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엔.. 여름정도에 가족과 함께 놀러가서.. 아래쪽의 풍경까지 보리라.. 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와..넘 좋다.
2010/01/21 02:08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전 오지코리아 님께서 올려주시는 풍경들이 더 정겹고 좋던걸요^^
2010/01/21 04:55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진곳이네여^^ 정기구독하고 갑니다 ㅎㅎㅎ.
2010/01/21 02:15별 것 아닌 사진들을 올릴 뿐이라 부끄럽습니다.
2010/01/21 04:56더 좋은 이야기들을 올리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우왕... 이곳저곳 멋진 곳을 다녀보시는 군요~ㅠㅠㅠㅠㅠㅠ 부럽습니다~ㅎㅎ
2010/01/21 18:15출장 나온김에 잠시 다녀온 것이었네요^^;;
2010/01/21 18:37되려.. 아내와 아이와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너무도 아쉬웠답니다.
CrazyForYou님껜 저보다 많은 기회가 올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