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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고 정신이 없다는 핑계로 역시나 블로그를 관리 못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서 다른 것 까지 준비하려니 더더욱 그렇네요~

날씨가 화창하고 기분 좋은 봄이다가,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한 한 주의 시작 되세요^^


과거, 대학시절... 학비도 벌고 생활비도 벌고.. 하는 생각에 밤마다 일을 했던 것이 바텐더(Bartender) 였습니다.

이 일 저 일 많이 했었지만, 제법 오래 했던 일이군요~ 실력은 초보자이니 그냥 웃으며 봐주시기 바랍니다ㅎㅎ






흔히들 불쑈~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입안에는 바카르디151 이라는 75.5도의 술을 머금고 뿜는답니다

쑈를 하며 만들던 칵테일은... 뿅가리 라고 하는 이름의 녀석이었습니다~




일하던 중 하루의 플레어 영상이군요. 

제 경우는 잘 하지도 못하는데... 떨어뜨리고 실수도 하고~ 역시나 초보입니다^^;;;




불이 붙은 병을 빙글빙글 돌리는 연습입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연습만 열심히 하던 때 였습니다.

연습때도 못하지만~ 정작 Flair 시간에도 잘 못했었네요^^;;;



시간이 벌써 4월 하고도 18일 입니다.

벚꽃은 활짝 피어 눈처럼 쏟아지고~ 날씨는 화창한 봄날씨가 계속 되다.. 오늘 하루 심술을 부리는 군요^^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개인적인 일들만 핑계삼고 있습니다....ㅠㅠ 한분 한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불지만~  행복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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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신이나지만 75도라니 전 마시면 즉사할 것 같아요

    2011/04/18 12:1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을 붙이면 그냥 불이 붙는 술이랍니다^^
      폼 잡느라 병째 마시는 손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비추천입니다ㅎㅎㅎ

      2011/04/18 15:14
  2. Favicon of http://pokerface7.tistory.com BlogIcon KE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 영상 다 밋첼님이죠?
    근데, 실수하는 장면은 안 나오는데요? ㅎㅎㅎ
    잘하기만 하십니다. ㅋㅋㅋ

    2011/04/18 14:0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텐더 분들이 보시면, 저게 뭐야? 장난쳐? 하실걸요? ㅎㅎ
      과거의 추억이 되어버린 것들 이랍니다^^

      2011/04/18 15:15
  3.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5 라늬 ...냄새만 맡아도 어지러울듯 합니다

    2011/04/18 14:40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잔 정도는 먹을만 한데, 넘기고 나면 칼칼한 느낌에 목이 막힌답니다ㅎㅎ
      불쑈를 여러번 하면 입속이 다 헐어버리기도 하구요^^;;

      2011/04/18 15:15
  4. Favicon of http://whiteink.tistory.com BlogIcon 하얀잉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후 밋첼 님 바텐더이셨다니 새로운 이력인데요. 멋져요 ^^

    2011/04/18 19:56
  5.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저 모습이 밋첼님이란 말인가요? 우~와 멋집니다.
    예전에 술 많이 마시고 하던 때는 종종 바를 찾곤 했었는데... 옛날 기억도 스물스물 떠오릅니다. ^^
    와~ 암튼 밋첼님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감탄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언젠가 직접 보여주실 날이 있겠죠? ^^ 진중하니 기둘리고 있겠습니다. ^^

    2011/04/18 21:5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혀 감탄하실 일은 아닙니다;;; 낮엔 학교에서 졸고, 밤엔 일을 했다죠.
      덕분에.. 학점도 그닥! 입니다ㅎㅎㅎ
      즐기며 일을 했다는 과거에 지금은 그저 웃을 뿐이랍니다^^;;;

      2011/04/18 22:26
  6.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되겠습니다. ^^

    2011/04/19 08:08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낮의 수강시간엔 졸고 밤엔 일하느라 저랬으니... 되려 거꾸로 되었었다지요~
      덕분에.. 학점은 좋지 못합니다..;;;;

      2011/04/19 11:15
  7.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에 머금기만 해도 취할것 같은데요? ㅎ
    75도 정도면 그냥 알콜아닌가요? +_+

    2011/04/19 11:2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수가 워낙 높다보니.. 마시면 그나마 나은데... 불쑈를 여러번 하게 되면 입안이 헐어버린답니다^^;;
      저걸 폼 잡느라 마시는 분들이 있긴 했었네요ㅎㅎㅎ

      2011/04/19 12:28
  8.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대단하신데요...? 불쇼까지.... ^^
    밋첼님께서 바텐더 경력이 있으신건 처음 알았네요. ^^

    2011/04/19 12:38
  9. Favicon of http://vdenber.tistory.com BlogIcon 보라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난 일을 하셨네요! 선택의 기로라!! ㅠㅠ
    저도 같은 상황이랍니다. 매우매우 고민이 되요! 10년을 결정짓는 선택이라 더 한 듯 합니다.
    좋은 선택하시고 후회없으시길 빌께요~~

    2011/04/19 14:01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저 역시 앞으로의 삶을 오래오래 좌우할 일이기에 더더욱 진지해져있습니다.
      보라곰님께서도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11/04/19 17:16
  10.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정말이세요?
    티비에서만 봤던 멋진 칵테일쇼..
    요즘은 인기종으로 알고 있어요..
    신기하네요.

    2011/04/19 15:35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플레이 해보시면 별 것 아닌 내용이랍니다;;;;
      멋지게 잘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 경우는 완전 초보인걸요^^;;;;
      날씨가 다시금 화창해졌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하루 지났지만.. 다시금 생신 축하드립니다^^

      2011/04/19 17:17
  11. Favicon of http://www.nae0a.com BlogIcon 내영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런거 딱한번 직접 본적있어요! 그땐 모든 바텐더분들이 다하시는줄 알았는데, 모든 바텐더가 다하는게 아니라고
    저런거 하려면 많이 배워야 한다고 그러던데 ㅋ 대단...우와~

    2011/04/19 17:35
  12.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칵테일쇼 본 지가 20년도 더 된 것 같군요.
    20대초반에는 칵테일도 많이 마시러 다녔는데 말이죠. ^^

    2011/04/21 11:53
  13.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카디가 뿅가리가 아니라 밋첼님 영상보고 뿅갈뻔 했슴돠 ㅎㅎㅎ
    이런 면모를 가지고 계셨다니.. 역시 사람은 과거를 까면(?) 새로운 면을 알 수 있는거 같아요 ^^;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제 글을 읽어주시니 아주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편안한 밤 되시구요~ 갑자기 이 야밤에 바카디 한잔 하고프네요 ^^

    2011/04/22 01:35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들려야 하루하루 글을 읽는데... 일과 개인적인 사정 핑계로 매일 매일 블로그에 오지 않다보니... 읽는게 늦었습니다~
      죄송할 따름이네요~

      그래도.. 글 하나하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댓글이 없다고 안일는게 아니니~ 미워하진 마세요..ㅎㅎㅎ

      2011/04/22 11:36
    •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잊지않고 찾아와 주시는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미워하다뇨 ㅎㅎㅎ

      2011/04/22 12:30
  14. Favicon of http://crazyforu.tistory.com BlogIcon CrazyFor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밋첼님 오랜만에 방문해주셨었네요~ㅠㅠㅎㅎ 요즘은 자꾸 블로그/SNS/노동 등 이거저거 제대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이 바쁘기만 한 것 같습니다...ㅎㅎ 암튼 잊지 않고 블로그 방문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당~ㅎㅎ 근데...저거 정말 멋있는데요???ㅋㅋㅋㅋ

    2011/04/24 02:31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부터가 일핑계 개인 사정 핑계로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네요^^
      일교차가 큰데..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2011/05/06 11:22
  15. Favicon of http://driving2europe.tistory.com BlogIcon 패딩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핸드폰도 없던시절이라 이렇게 동영상을 남기기도 어려웠을 텐데요..
    귀한 동영상을 보고 갑니다.
    평생간직할 소중한 기념물 이시겠네요..

    2011/04/24 23:48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시 가게 사장님의 카메라에 동영상 녹화기능이 있었던게.. 이런 영상을 남겨둘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저도 보면서 저런때가 있었지~ 하고 웃곤 한답니다..ㅎㅎ

      2011/05/06 11:23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27 23:25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교차 큰데.. 감기는 안걸리셨나요? ^^
      개인 사정과 일 핑계로 여전히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2011/05/06 11:24
  17.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밋첼님이 남겨주신 댓글을 오늘사 발견했습니다. 회신이 본의 아니게 늦었네요. 5월 한달 멋지게 지내세요. ^0^

    2011/05/02 16:32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 대한 의무적인 답글은 안주셔도 괜찮습니다^^
      블로그 이웃이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 핑계로 또 다시 바쁜척을 하느라 찾아뵙지 못하고 있는데~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011/05/06 11:25
  18.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미첼님에 저런 칵테일 쇼를 하실 줄 안다는 말씀인가요? 불붙인 병을 앞뒤로 돌리다 다치면 어떡하려구요... 재미있게 동영상 잘 봤습니다. :)

    2011/05/09 11:45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의 동영상이... 과거의 제 모습들이랍니다^^;;;
      지금은 하라고 한다면.. 많이 떨어뜨리고 저때만큼은 못하겠지요..ㅎㅎ

      2011/05/09 12:20
  19.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한테는 그저 멋있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막 저도 하고 싶어 진다는..휙~~휙~~ 하다가 아뜨... ㅎㅎ

    2011/05/17 16:17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저.. 재미삼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20대초반에 했던 일들이니, 벌써 시간이 꽤 흘렀네요^^;;;

      2011/05/23 12:04
  20. Favicon of http://garamdong.tistory.com/ BlogIcon 안단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치라 연필도 제대로 못 돌리는 저에게는 달인의 경지+_+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역시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2011/06/22 08:40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것 들은 그냥 그냥 그런 일들 이에요^^
      사실.. 요즘 블로그는 전혀 신경을 못쓰고 있는데(지금 회사를 그만두기로 하고..7월 부터 이직을 하기로 했답니다)
      방문하고 글 남겨주신걸 기가막힌 타이밍에 보게 되었네요^^;;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2011/06/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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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러시아 출장을 시작으로 독일까지 3달... 드디어 오늘 귀국합니다~ 딸아이도 전화 통화에서 "아빠 빨리와요~" 라고 하는군요^^


8시간 미래로의 여행...

기나긴 비행시간의 지루함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어젠 3시간 밖에 잠을 안잤음에도... 여전히 눈이 말똥말똥 합니다^^;;;

막상 긴 시간을 보내야 할 때엔 독일에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오늘 저녁 비행기로 귀국을 한다고 생각하니.. 공기 까지도 독일을 느낄 수 있게 된 듯 합니다...ㅋ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지나가는 차들 마저도 느낌이 다르네요.

물론~ 얼른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두달가까이 시간을 보냈던 독일을 떠나는 것도 아쉽긴 합니다.




인천 공항 도착 예정시간이 오후 1시 반 이다보니,. 가족들과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금요일 하루가 갈 것이고...

그렇게 구정도 지낸다면 블로그에 들어올 시간조차 얼마 없을 듯 하네요.



믹시가 또 찌질거리다보니... 블로그의 방문도 쉽지가 않고... 제 글 또한 믹시에 등록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이 지내며 찾아주시는 이웃 분들과.. 제가 귀찮게 찾아다니는 분들(!!) 의 블로그에 일일이 방문하여 인사를 드려야 함에도~

이렇게 제 블로그에 덜렁 글을 남기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다음 주.. 블로그에서 뵐 때는.. 저도 한국 땅을 밟고 있겠네요.


제 얼굴로는 인사가 아닌.. 협박(?!) 이 될지 몰라.. 하연이가 아빠를 대신해서 미소 가득한 인사를 드립니다^^


구정 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고... 새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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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국 잘하시고, 연휴 잘 보내세요~~ ㅎ

    2010/02/11 22:28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공편 지연으로... 아직 사무실에 있네요..ㅎㅎㅠㅠ
      그래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2/11 23:59
  2.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를 가족분들과 함께 지내실 수 있으시겠네요!!ㅎㅎ
    밋첼 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가정되십시오!!
    밋첼 님의 새해 인사도 한가득 잘 받아가겠습니다.^^

    2010/02/11 23:10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늘 방문해주시고 좋은 얘길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0/02/11 23:59
  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과 아내 그리고 가족들 얼마나 보고 싶으셨습니까? 다음주에는 한국에서,..

    2010/02/11 23:15
  4. 싱고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국 축하드려요~~~
    가족들과 귀여운 아가와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2010/02/11 23:25
  5. Favicon of http://toyoufamily.tistory.com BlogIcon 투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미첼님 떠나셨나요?
    제 글 보셔야 하는데ㅠㅠ
    제가 한 발 늦었나보네요 에고 1시간 전에 올리신 글인데 ㅠㅠ

    2010/02/11 23:38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웅? 무슨 글을 봐야하나요? @_@
      인천 공항 눈이 많이 온 관계로.. 비행기가 연착되었다고 합니다.
      두.시.간.반. 이나.. 늦어졌다는군요..ㅠㅠ

      2010/02/12 00:01
  6. Favicon of http://toyoufamily.tistory.com BlogIcon 투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ㅎㅎㅎ 제 댓글이요 ^^

    2010/02/12 00:14
  7. Favicon of http://basteln.tistory.com/ BlogIcon 스더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사무실이셨구나...그래도 연차된걸 미리확인하셨나봐요?
    하연이 애교 덩어리같아요.

    2010/02/12 03:45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일 다른 비행기로 귀국하는 분들이 있으셔서.. 전해 들었답니다.
      결국 출발시간은 꽤 늦었지만.. 지금은 가족과 함께이니.. 다른 생각은 안들고 좋기만 합니다..ㅎㅎ

      2010/02/13 15:17
  8. Favicon of http://garamdong.tistory.com/ BlogIcon 안단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 사진 너무 귀엽네요>.<
    하루빨리 돌아오실 수 있기를^^

    2010/02/12 18:29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사진 무렵이 거진 5~6개월 전이니.. 벌써 꽤 시간이 흘렀네요.
      지금은 함께 있어 행복하답니다..ㅎㅎㅎ

      2010/02/13 15:18
  9.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BlogIcon 미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연이 예뻐요~>.<
    웃음지어주면서 이쁜짓~한번이면 사르르 녹을것같은데요ㅋㅋㅋ
    협박이 될지몰라 하연이 얼굴로 인사하신다는말씀 핫핫^^;;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0/02/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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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 원태연 -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는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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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 때... 문학과 친하지도 않은 제가 책방에 가서..
더더욱 친할 일이 없었던 시집을 뒤적이다 발견한 시집이 있었습니다.

'손 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가장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라는 시집이었는데, 이 때 원태연 이라는 시인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시집을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뭔가가 팍! 하고 전율이 오더니...
내용 하나하나가.. 어린 시절의 생각과 관념의 틀을 깨어줬었답니다.
물론 깨어줘봐야.. 조금의 사고를 넓혀준거지만.. 당시의 제겐 쇼킹했었습니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지금은 또 다른 생각과 관념.. 등에 메여있지만..
한번씩.. 생각을 달리해보고.. 입장도 바꿔보며... 다른 시선으로 보고자 노력을 합니다.
오늘은 뜬금없이.. 저 시가 떠올랐네요.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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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를 읽으면 항상 느끼는게 어쩌면 시인들은 그 짧은 언어를 사용해 마음속까지 움직이나 에요.
    예술 하는 모든 사람이 부러운 예술치에요.

    2010/02/07 02:58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그런 감정을 처음 느낀때가 이 시집을 접했을 때였습니다^^;;
      고전이나 교과서에 있던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시집을 접했을 땐 구구절절 와닿았었네요..ㅋ
      그리고... 저 역시 예술치입니다..ㅎㅎㅎ

      2010/02/07 03:54
  2. Favicon of http://twitter.com/interkhan BlogIcon kh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있어 무슨 이유가 있겠읍니까? 그냥 좋은것이 겠지요^^.하연이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제 둘째녀석이 아마도 하연이 또래일것 같읍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
    참 또하나, 이전 믹시지기 왈, 월요일날 공지띄우겠답니다. 공지내용이야 뻔하겠지만 기다려볼려고 합니다.

    2010/02/07 03:04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좋으니까 좋은것.. 인거죠..ㅎㅎ
      아이 이름까지 기억해주시는군요^^
      이전 믹시지기가.. 무슨 말을 할지.. 내용이야 뻔히 예상되는 내용이지만..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2010/02/07 03:59
  3. Favicon of http://basteln.tistory.com/ BlogIcon 스더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좋은것이 가장 좋은것...
    따지기 좋아하는 제 성질을 바꾸려하는 현시점에서 가장 좋은 단어 인것 같네요.
    가족이랑 다른 사람이 싸움을 해도 저는 가족편을 들지 못했던 사람이였어요.
    그것이 얼마나 섭하고 얄미운 존재인지도 인식하지 못했다는것...
    그러다가 저희 아빠가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적으로 저를 응원하고 제편을 들어줄때 정말 그냥 좋아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저도 그냥 좋은것이 가장좋은것이구나...다른 누구보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하는것이 좋은것이구나.하는 걸 깨달았다는거지요..ㅋㅋㅋ...전 언제나 뒷북을 친답니다.

    2010/02/07 07:16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뒷북이라뇨^^ 이미 충분히 잘 알고 계시는 걸요.
      저도 어떤 상황에서건 제 아이들을 믿고 응원하는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될거구요!! ^^

      2010/02/07 11:57
  4.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있겠어요?
    좋아서 좋은 건데 말이죠. ^^

    2010/02/07 07:31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그래서 그런지..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드는지.. 따지길 좋아하더라구요...ㅎㅎ

      2010/02/07 11:58
  5. Favicon of http://blanc100.tistory.com/ BlogIcon eggie+_+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게 그냥 좋은거지 꼭 이유를 따질 필요는 없어요~ ^^

    2010/02/07 09:5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꼭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죠^^
      "그 사람"의 어디가 좋아?
      "그 것"은 어떤 면에서 좋아? 등등...
      그저.. 좋은게.. 가장 좋은것.. 이라는 것을 자신들 스스로도 알고있는데 말이죠~

      2010/02/07 12:01
  6. Favicon of http://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태연 시인 어디서 들어 본거 같군요. 찾아보니 시인 & 영화감독이시라고 ~_~)
    또 믹시 미쳤나 봐요 -0-)

    2010/02/07 12:31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처음 시집을 접했을 땐 대학생 정도? 의 젊은 시인이었습니다^^
      저와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이렇게 쓴다는게 신선한 충격이었죠..

      2010/02/08 04:36
  7. Favicon of http://prosense.tistory.com BlogIcon kagam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주소로 들어오니까 되는군요. ;D
    머 좋은게 좋은거죠..
    근대 믹스는 안좋나봐요 오늘도 고장이네.

    2010/02/07 13:37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역시 도메인 연결이 문제였군요.
      다른 도메인이라 생각해서.. 티스토리 로그인은 별개라 생각한건가 봅니다.

      2010/02/08 04:37
  8.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진코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도 그냥 좋네요 ㅎㅎ 좋은게 좋다는거 항상 긍정의 힘을 가져야 한다는 저의 어머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2010/02/07 20:08
  9.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닿네요... 너무 욕심부리다 보면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2010/02/07 21:55
  10. Favicon of http://crazyforu.tistory.com BlogIcon CrazyFor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저말이 빙고~내요ㅎㅎ

    2010/02/08 01:52
  11. Favicon of http://mummer.kr BlogIcon Mumm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ㅋ 많은도움이 되네요^^

    2010/02/08 19:32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유나 목적 없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 마음처럼 쉽지가 않은 일이죠.

      제가 쓴 시가 아님에도.. 잘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2010/02/08 22:06
  12.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는
    "그냥"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무엇무엇이 맘에 들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보다
    그사람이 좋아져서 그 사람의 무엇무엇까지 마음에 드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2010/02/08 21:00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 그거죠^^
      "내가 왜 좋아?"
      "그냥 좋아. 니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아" 와 비슷한 느낌일까요? ㅎㅎ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의 부분까지 좋아하게 되는 것.. ^^

      2010/02/08 22:08
  13. 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낌 좋~아요

    2010/02/08 22:33
  14. Favicon of http://mummer.kr BlogIcon Mumm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시 참 좋습니다.
    좀 퍼가도 될까요?^^ 이미 퍼갔지만요..ㅋ

    2010/0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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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mmons License

 발자취 바톤이란?

1. 먼저 바톤을 받으신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패스나 폭파도 가능합니다)
3.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분과 그 분에게 해주실 재미난(?) 질문 5개를 써주세요.
4.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우선 답변에 앞서...
제 마음대로 룰을 바꾸는 것에 대해 변명(?)을 조금 하겠습니다.

발자취.. 라는 취지는 정말 좋은데,
한사람이 두 사람에게 계속 퍼뜨려 나가는 것 이다보니...

"행운의 편지 인터넷판 같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아무런 의미도 없이 무조건 써서 배포하는 그것과는 의미 자체가 전혀 틀리지만...

좋은 의미로 전달을 한다면 "한분 한분으로 이어지는게 더 좋겠다"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 나름의 룰을 마음대로 바꾸냐..
차라리 건너뛰고 다시해라.. 하신다면~ 그렇게 하셔도 좋고,
다음 바톤을 받는 분께서 룰을 복원하셔도 좋습니다




부끄럽지만... 시작하겠습니다;;;



1. 블로그를 만드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아내와 결혼을 2006년에 했습니다.
싸이월드 같은 녀석은 함께 나눠쓰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웹호스팅을 통한 블로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사랑을 이야기 하자.. 는 의미로 "사랑愛" 라고 결정 하고 sarange.net 란 도메인을 등록했는데...
처음 시작때와는 달리.. 의미가 점점 희미해졌네요^^;;

저의 직업은 개발자 - 소위 말하는 프로그래머입니다.
물론 프로그래머도 사용언어와 일하는 분야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출장도잦고 외부로 나가야 하는 일이 많다보니, 필요시 일일이 백업해둔 것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종이로 메모할 수도없고, 웹하드를 일일이 들고다닐 수도 없는 경우가 많았기에,
웹상에 올려놓고 보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비공개글로 소스나 참고 사항들만 하나하나 저장해서 썼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던 블로그를.. 언제부턴지.. 잡담과 사진들로 써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전 웹프로그래밍이라곤 모르는 잼병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스킨을 3단에서 2단으로 바꾸기 위해 하루가 꼬박 걸렸습니다.
사진을 더 크게 보이게 하고싶어 폭을 넓히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는군요;;;

사진 실력도.. 내공이 한참 부족하다보니.. 올리는 사진들은 그냥 기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블로그 만드신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이건 불과 일주일 전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근래에 포스팅 한 스위스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1월 1일 부터 1박2 일로 스위스 티틀리스로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선 몸도 무거운 아내가 (3월 초에 둘째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28개월 째인 딸을 돌보며, 홀로 힘들게 있는데,
저 혼자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미안했기에, 스위스 다녀왔다는 얘길 차마 할 수가 없었습니다.

티틀리스에서 케이블카 표를 끊는데, 카드로 결재를 하다보니 아내에게 결재  통보가 갔고~
궁금해진 아내는  "뭘 산거야?" 고 물어왔었습니다. 그냥 솔직히 얘기했으면 될 것을, 괜히 미안해서

"회사분과 차를 타고 놀러왔는데 산이 정말 높네.. 정상에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기위해 결재했어"
라고만 얘기했었답니다. 나쁜놈이죠;; 그런데 아내가 일주일 전.. 블로그 글을 보곤..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블로그 보니 스위스 다녀왔네?" 라고 얘길 하는데..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

가뜩이나 루체른과 엥겔베르그의 마을들을 보며, 아내와 아이와 꼭 다시오리라 다짐을 했는데,
제가 그런 얘길 꺼내기도 전에.. 아내가 알게 된거죠.

"우리.. 내년 여름 정도에 스위스에 오자! 안그래도 꼭 같이 오려고 생각했어.
 아니면 올 여름에 마일리지로 일본이든 동남아라도 꼭 다녀오자!
"

라고 얘길 했는데... 아내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습니다.
.
.
.

"됐어! 나 혼자 다녀올테니.. 자긴 애들 보고 있어!"

.
.



3. 블로그 개설일부터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블로거는?

2006년 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혼잣말을 올리거나, 스스로 기억하고픈 사항들만 올리느라,
다른 분들과의 교류는 거의 없었습니다. 굳이 말하라고 한다면, 오프라인에서 스트로보(외장플래시) 강의를
해주셨던 사임당주유소 님이란 분이 계시지만.. 블로그 보단 오프가 강하기에 제외합니다.

불과 지난주에 믹시를 통해 KEN.C 님을 알게 되었고, 이후 비샵님, 보시니님, 세미예님과 같은 여러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닉이 없다고 서운해 하진 말아주세요..ㅠㅠ)

자! 그럼 여기서 기억에 남는 블로거를 말씀드리자면...!!!
그 중에서도 특히 KEN.C 님을 꼽고 싶습니다.
불과 열흘 남짓된 이웃이지만... 10년은 이웃으로 지내온 느낌을 주신 분이랄까요?



혼자 노는 블로그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블로그의 재미를 처음으로 알려주신 분입니다.
덕분에..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쭈욱~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요는 절.대. 아닙니다..ㅎㅎㅎ




4.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먼저.. 지금의 상황을 말씀드려야겠군요.

최초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엔.. 아내와 둘이서만 사진을 올리고 기념할 만한 곳으로 생각했기에,
일 500mb 트래픽용량 의 호스팅 서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남아돌았죠^^;; )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와 아이의 사진을 포스팅 하다보니 어느새 호스팅 서버의 용량도 다 되더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심심하면 트래픽 초과를 일으켰기에, 자연스레 사진은 직접 올리지 않았게되고
타 블로그나 서버에 올린 후 링크만을 가져다 쓰는 상황으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진을 올려봐야 클릭해서 크게 볼 수도 없고, 올릴 때도 2~3중 작업에 잡다한 일들이 많았기에,
블로그를 옮길까.. 아니면 호스팅 서버의 용량을 늘릴까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KEN.C 님을 알게 되고...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이쪽으로 건너오게 되었답니다.ㅎㅎ
(KEN.C 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데스노트에 제 이름은 올리지 말아주세요..ㅎㅎ)

다만.. 기존의 링크로 http://sarange.net 라는 도메인 아래 디렉토리 /love 를 만들어 썼었는데,
티스토리로 넘어오며 love 가 빠졌습니다. 
그결과.. 기존의 글들에 걸린 링크나, 어설프게 웹에 퍼져있던 제 블로그의 링크는 없는 페이지가 되었답니다.

믹시에 도메인과 RSS 에 대한 부분을 1:1 문의로 올렸지만... 허공의 외침이고 돌아오는 메아리 조차 없네요.

어차피 일 방문자나 그런 부분은 자기 욕심이었습니다.
내용도 없는 블로그에 뭘 보러들 오시나 싶었지만, 솔직히... 기분이 나쁘진 않았답니다;;; 아니 좋았습니다.
하지만..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루 단 한분이 오시더라도~ 좋은 이웃으로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 것이 방문자 수 늘리기보다,


더 의미가 있는 블로그란걸.. 최근에서야 깨닳았기 때문이죠^^


특히나 KEN.C 님과 이웃이 되면서.. 이런 재미로 블로그를 한다면 정말 즐겁겠다~ 는 생각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1700 ~ 1800명이 오셨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같은 건 깨끗이 지워버리려 합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이웃 블로거 분들과 소식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블로그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RSS링크가 의미가 없어져서, 새로운 글을 올려도 등록도 되지 않는데...
지금도 찾아주시는 감사한 분들.. 찾아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댓글까지 남겨주시는 분들...
제가 그분들의 블로그아이콘과 이미지를 하나하나 기억하고 즐기듯,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인간적이라서 좋아! 라는 느낌을 드리고 싶습니다. 욕심이 크죠? ^^

아.. 쓸데없이 얘기만 길었습니다..ㅠㅠ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5. 몇세까지 살고 싶으세요?ㅋ

어릴 땐 "오래살아봐야 뭐해! 딱 60정도? 굵고 짧게 살고싶다!" 고 늘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변하진 않았지만.. 조금 길어졌습니다.
65 ~ 70 정도? 그 전에 죽더라도 상관은 없겠지만.. 내 아이의 행복을 보고싶다.. 는 욕심이 추가되었네요.

무엇보다.. 자식들에게 폐가되는 상황(치매가 온다거나..하는..)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
정정할때 깔끔한 마무리를 하고 싶다.. 는 생각입니다.



그게 다야? 듣고보니 별거 없구만..피식~




"KEN.C" 님께 바톤을 드립니다.

1. 블로그를 만드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2. KEN.C 라는 닉네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좌우명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3.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BGM 은 무엇인가요? 각각도 좋고 뭉쳐도 좋습니다.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4. 자유롭게 하시고픈 얘기를 부탁드립니다. 수다도 좋습니다. 제게하셔도 되고 모두에게 하셔도됩니다.
5.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바톤을 받길 원치 않으시면... 절대 부담을 느끼실 필요없이 폭파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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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Benny님의 믹시

    Tracked from Benny  삭제

    정말 한참 재미있을 때네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둘째 낳고 나면 부인이 넘 힘들어 할 거에요. 많이 도와 주세요. 한가지더.... 경제적 능력만 되면 아이는 다다익선...

    2010/01/28 09:3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twigfence.tistory.com BlogIcon 작은여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전 여기만 오면.. 사진에 빠져요...
    오늘 글 작성시.. 위 부끄러워 하는 이쁜좀 퍼가서..
    올리겠습니다(당연히.. 출처 밝히고용~~)
    감사~

    2010/01/28 08:50
  2.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진코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이거 한사람만 하는게 아니군요 하루에 여러명도 하는가봐요^^
    자주오는 이웃들에게 자신을 소개할수 있어좋고 많은 이웃들과 나눔을 할수 있어 좋은것 같네요^^
    근데 괜히 피하고 싶은 마음은 뭘까요 ㅋㅋ

    2010/01/28 08:54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초의 시작은 한사람이었겠지만, 두 명씩에게 퍼져갔으니 제곱으로 퍼져나갔겠죠^^;;
      그래서.. 룰을 깨고.. 마음대로 써봤습니다;;
      진코맨님께 드릴걸 그랬군요;;;

      2010/01/28 16:16
  3.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부인 생각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아요. 밖에 나가면 울남편도 그럴까? 우

    2010/01/28 09:40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끄럽습니다... 말로 이러고 마음으로 챙겨도..
      현실에선 챙겨주지 못하는게 더 많으니.. 그게 미안할 따름인거죠.
      저 하나 바라보고 온 사람인데... 그만큼 해주고픈 마음이랍니다^^;;

      2010/01/28 16:17
  4.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좋은 블로그를 만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ㅋㅋ 다음엔 " 와이프 없이 애들 보기" 란 제목의 포스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10/01/28 10:04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정말 그런 포스팅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정말 좋은 얘깃거리인걸요? ㅎㅎ
      귀국하면 꼭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2010/01/28 16:18
  5. 싱고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위스여행기 .. ㅎㅎㅎ 역시 블로그때문에 비밀이 탄로났네요...
    솔직담백한 이야기 잼나게 잘 보구 갑니당~

    2010/01/28 11:52
  6. Favicon of http://pokerface7.tistory.com BlogIcon KEN.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파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원 부담스러워서 ㅎㅎ
    새벽시간에 아무도 모를 때(피곤에 쪄들어 자고 있을때) 이렇게 저한테 넘기시면 ㅠㅠ
    전 걍 폭파하겠습니다. ㅎㅎㅎ

    2010/01/28 12:19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무감도 없고~ 부담을 느끼실 필요도 없습니다^^
      내키지 않으면 안하시면 되는거죠~
      좋은 의도로 시작된 것일텐데.. 이게 족쇄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그냥.. 거부 의사만 밝혀주시면 되는겁니다~ㅋ

      위의 질문들은..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을 올렸습니다~
      닉넴의 의미와.. 좋아하시는 애니등.. 그냥.. 좋아하시는 것들.. 저도 한번 보고, 듣고자 하는 마음이었달까요? ^^

      2010/01/28 16:22
  7. Favicon of http://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제 닉넴이 거론이 ㅎㅎㅎ 저한테도 바톤와서 밋첼님한테 넘길려고 했는데 선수를 뺐겼군요 ㅠ_-)
    인기쟁이 시군요. 저도 지금 이거 쓰고 있습니다 -_ㅠ 어렵네요~

    2010/01/28 12:4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끄럽습니다..ㅠㅠ 인기라뇨...
      이거 하나 쓰면서도.. 참.. 어렵더군요.. 생각도 해야하고..
      그냥.. 이런 저런 스토리를 쓰는게 좋아서.. 이런 것 받으면 안쓰려 했는데.. 주신 분 마음이 그런게 아니었던지라.. 룰까지 바꿔가며 써봤습니다;;

      2010/01/28 16:2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고 메일로 보내주신 파일 잘 받았습니다^^;;
      아직 보진 못했지만.. 점심먹고 감상을 해봐야겠네요~

      2010/01/28 16:28
  8. Favicon of http://kidgroom.tistory.com BlogIcon 『꼬마신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담감을 드린점은 정말 죄송합니다.^^a 그래도 뭐랄까, 개인적인 궁금증 이었지만,
    해주신 답변덕에 밋첼님을 좀더 알게 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a
    부담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__)꾸벅~

    2010/01/28 13:19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하실 일은 아닙니다^^ 제게 억지로 족쇄를 채우려 하신 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주신 것을 알기에 받아들였었으니까요.
      지금처럼 좋은 이웃으로 있어주세요^^

      2010/01/28 16:25
  9. Favicon of http://liverex.tistory.com BlogIcon LiveRE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읽고 갑니다 ^^ 저도 어제 작성했는데 질문은 간단하데 작성은 어려운 뭐 그런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0/01/28 16:37
  10. Favicon of http://crazyforu.tistory.com BlogIcon CrazyFor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우왕~ 이런거 재미있내요~ㅋㅋㅋㅋ 의미도 있는 것 같고~ㅎㅎㅎ 서로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내요~ㅎㅎ

    2010/01/28 17:07
  11. Favicon of http://ok365.tistory.com BlogIcon 오지코리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2010/01/28 17:09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급적이면.. 이런 글 보단.. 다른 글들을 올리는게 좋은데.. 주신 마음때문에.. 올려봤습니다;;
      다음 이야기 부턴.. 다른 것들로 채워보겠습니다~
      내용도 없는 이야기들인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0/01/28 18:25
  12. Favicon of http://twigfence.tistory.com BlogIcon 작은여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약속 지키려고 퍼가려 했는데.. 막혀 있네요.,.
    그냥 스캔하기에는 미안해서.. 다음에 퍼 가겠습니다

    꾸뻑!

    2010/01/28 21:38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메일 주소를 비밀글로 댓글 달아 주세요^^ 보내드릴께요.

      무단으로 퍼가는 분들이 문제이지만..
      작은여유님께선 미리 양해를 구하셨으니 보내드립니다^^

      2010/01/28 23:21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1/29 12:46
  14.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진코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보이는거 하늘아닌가 나만 잘보이는건가????
    선물의 집 대박이예요 ^^ 고국땅이 많이 그리웠겠어요^^

    2010/01/29 20:50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두장중.. 위엔 구름과 하늘이 보이는데..

      아래의 사진은 하얗게만 보일뿐 구름과 푸른 하늘은 보이질 않는거죠^^

      이제.. 2주만 있으면 귀국이란 생각에 하루하루 힘내고 있습니다..ㅋ

      2010/01/29 21:07
  15.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BlogIcon 미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받으신분은 부담이시겠지만 읽는 사람은 쓰신분에 대해 더 잘알게되구 흥미롭고 좋습니다^ ^
    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ㅜ.ㅜ
    인간적이라서 좋아! 벌써 느끼고 있습니당~ 좋아좋아!

    2010/01/30 10:12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자취를 미뇽님께 드릴까도 생각했었네요^^
      솔직한 마음으론.. 발자취 라는게 의도는 좋은데..
      퍼져나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닥 좋게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안고 터질려고(?) 했었습니다.
      KEN.C 님께서 터뜨려 주셔서 되려 감사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인간적인 이웃으로~ 쭉~ 있어주세요^^
      미뇽님의 10년뒤 까지.. 기대합니다..ㅎㅎ

      2010/01/31 00:37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song4him BlogIcon 짧은이야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독일 포스팅으로 엊그제 님을 처음 알았지만, 이 글을 보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걸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__^

    2010/01/30 14:09
  17. Favicon of http://basteln.tistory.com/ BlogIcon 스더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어요.
    밋첼님을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분 같은 느낌을 전해주네요.

    2010/02/02 04:08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글에서 말씀드렸 듯~ 방문자 수 늘리기가 아닌...
      "인간적인 블로그"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으로 소식 나누며 지냈으면 합니다~

      2010/02/02 06:04
  18. Favicon of http://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는 혼자 남아 집을 지키셔야 하는건가요? ㅎㅎ
    어떻게 우연찮게 들어와서 재미있는 바톤 보고 갑니다 ^^

    2011/01/1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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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7 ~ 8 년 전... 이런 모습으로 마음껏 날으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덧 나이를 조금은 먹었나보다.

이젠 저렇게 하라고 해도 힘들 것이고
.
.
.
생각에도 틀이 생겼으며, 나 자신을 일정 범위 안에 두고 있다,

또한 나 보다는 내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으니...

이제야 한 남자로써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나만의 삶에서 내가 지켜야 할 것들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
.
.
.
.
어떤 말로 의미를 두기보다

하루하루를... 보다 충실하게 채워나가고 싶다...

남자로써... 남편으로써... 아빠로써...
.
.
.
취미로 했었던 생활들도... 이젠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게 되었으니

더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욕심에

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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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러시아 비자)용 사진이 필요해서.. 집에서 사진을 찍은 후 작업을 좀 하려 했는데...

찍고 보니 눈썹도 가려졌고, 귀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하연맘이 담아주길 잘 담아준 사진인지라 특별히 손댈 부분은 없어보이고...

결국.. 사진은 출근 후 다시 찍어서 제출했지만 나름 잘 찍어준 사진이기에 올려봄^^

(나이가 들긴 들었나... 헤어스타일을 이렇게 해도 어려보이지는 않으니... 그것도 걱정...OTL)


여권용 사진을 찍으려 시도한 사진


다음엔 이발하고.. 눈썹 보이게 한 후~ 귀까지 세워서 하연맘에게 부탁해야겠다^^

아빠가 사진 찍는 모습을 보더니 하연이가 한다는 말은~

"칠~!!"   "육~!!!"

아.. 아빠 티셔츠에 있는 숫자를 읽은거구나...ㅎㅎㅎ

말문이 트여서 하루가 다르게 말이 늘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두달 반을 러시아로 출장을 가야한다는 사실이 너무도 안타깝다.

정말.. 다녀왔을 때... "누구세요?" 이러는 것은 아닐지...

인도의 두달 출장 후에도.. 머리가 너무 길고 해서였는지, 하연이가 선뜻 안기지 않았었는데...ㅠ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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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맘과 네이트로도 종종 대화를 하는데, 하연이가 엄마 다리에 앉아 있기를 잘 한다.

그럴때면 플래시 콘을 하나씩 틀어주곤 하는데,

플래시 콘이 나올때 마다 웃기도 하고 따라서 '최고~' 라고 하기도 하는데...

오늘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으니....

플래시콘중 거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는 아빠가 웃었다고 했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를 틀어달래...  아빠를 틀어달래...  아빠를 틀어달래...  아빠를 틀어달래... 

하연아.. 아빠가 이렇게 보인거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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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니던 시절... 학비를 벌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 위해 3년 가까이 바텐더 일을 했었다.

머리색은 탈색을 여러번 하다보니 저랬기에.. 졸업사진을 봐도... 머리는 하얗다;;;



아래는 졸업앨범 사진




무슨 조폭 두목도 아닌데, 저 포스는 뭔지...

공대를 졸업했음에도 저 노랗다 못해 하얀 머리는 유난히 눈에 띈다

나중에 하연이가 커서 아빠의 졸업앨범을 보면 뭐라고 하려나;;;;



하연아~ 아빠는 날라리 이긴 했어도 양아치는 아니었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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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 수 있을 때 열심히 놀아놔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유혹을 이기고 열심히 일할 수 있지요.
    저 머리카락 멋진데요.
    그런데 동영상 플레이가 안 되서 클릭 클릭해서 슬라이드처럼 봤네요. 불쇼. ㅎㅎㅎ

    2010/02/07 07:17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부끄럽습니다..ㅠㅠ 이건 등록하려던 글이 아닌데...;;;

      어렸을 적 충분히 놀았기에.. 지금은 다른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긴 하지만..
      이런 모습.. 딸이 봤을 땐 좋지만은 않을 것 같더라구요;;

      2010/02/07 07:20
  2. Favicon of http://twitter.com/interkhan BlogIcon kh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밋첼™ 님의 포스가 느껴지는 포스팅이네요^^.
    사실 염색하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버린 지금에서는 주위의 시선이 두려워 감히 해볼 엄두도 못하죠!!
    너무 잘 어울리네요^^. 편안한 오후시간 되세요!(아직 귀국 안 하셨죠?)

    2010/02/07 18:49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런 포스팅을 보시면 아니되십니다..ㅠㅠ
      저도.. 20대 초.중반에나 저럴 수 있었죠~ 지금은 하래도 못... 하진 않겠지만... 회사는 그만둬야하려나요?ㅋ
      귀국은 돌아오는 금요일입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2010/02/08 04:38
    • Favicon of http://twitter.com/interkhan BlogIcon khan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헌데 그렇게 오랜동안 외국에 출장을 나가있는가 보네요! 설을 바깥에선 보낼수 없죠!! 정말 생이별을 하고 계시네요. "가족과 같이 좀 있게 해주세요!" 하고 회사에 말한번 하세요^^ . 요즘 저한텐 별 요상한 전화가 자주 걸려오네요. 수신번호 확인하면 누군지 안 답니다. 은근히 압력 넣는가 본데, 그럴수록 받아버리는것이 저거든요? 밋첼님게서는 물러서서 상황만 구경하세요^^. 한국엔 비가 오네요. 남은 출장기간 잘 보내시고 무사히 귀국하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2010/02/08 10:42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이 일이니 어쩌겠냐.. 라고 회사에서 얘길하더라구요..ㅠㅠ 먹고 살려니 어쩔 수 없네요...
      요상한 전화라.. 잡아다 믹서기에 갈아버리면 될지...
      그냥.. 기분 좋~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함께하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2010/02/08 16:48
  3. Favicon of http://blanc100.tistory.com/ BlogIcon eggie+_+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어볼 필요 없다고 써 놓으셨어도 읽어봤습니다. 히히히
    날나리였음을 스스로 인정하시는 건가요? ㅋ

    2010/02/07 21:43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ㅠㅠ 부끄럽습니다... 이런 글은 안보셔야 하는데...
      전 솔직히 날라리였다는 걸 인정합니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 걸요..^^;;

      2010/02/08 05:23
  4. Favicon of http://basteln.tistory.com/ BlogIcon 스더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글 아니라고 했지만 제게는 새로운 글이였어요..그래서 클릭하고 왔네요.^^
    한마디로 놀랍습니다.
    날라리였지만 덕분에 현재는 더 멋지게변할수 있었다..
    과거를 잘 활용하신건가요? 진정한 멋쟁이신거죠?!^^

    2010/02/08 16:15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멋쟁이는 아니구요~
      직접 많은 것들을 해봤기에.. 후회도 없고.. 더 이상의 유혹에 넘어갈 일이 없다..는 것 뿐이죠^^;;
      하지만.. 그런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의 현재가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2010/02/08 16:49

재미있는 동물 점

사랑愛/B형남자 2009/06/25 23:12 by 밋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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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싸이월드 홈피에 올렸던 글..
오랫만에 보니 재미있어 이곳에도 다시 올려 봄...

아래의 링크를 클릭한 페이지에
생년월일을 넣으면 자신의 성향과 맞는 동물이 나옵니다..

http://youbay.co.kr/animal.php3 
(혹시나 동일한 창에서 열린다면? 쉬프트+Click 혹은 컨트롤+Click ^^*)

단점이라면... 2000년생 이후 생일자는 해당되지 않는 것^^;;;
19XX 로 시작하기 때문...
하긴... 2000년에 사람이 태어날까.. 하던 시절도 있었으니...



내 결과는...


동물점 케릭터 : 흑표범
 
자기체면과 프라이드를 중시한다. 스마트하게 살아가려 하기 때문에 얼굴과 프라이드를 매우 중시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도 체면이 있다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는 듯.

중심이 되면 기뻐한다. 스마트하게 리더십을 잡고 싶어하는 쪽이라서 자기가 중심이 되면 매우 기뻐한다. 더욱이 주위에서 자기를 신경 써주면 붕붕 떠 버린다.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한다. 사람들과 말을 하고 있어도 놔둬도 얘기의 화제는 언제가 자기가 되어있다. 흑표범을 캐릭터로 갖고 있는 사람이 모이면 모두가 "내가...", "내가..." 뿐 대화가 안 된다.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기에 누구보다도 먼저 손에 넣고 싶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잡을 수 있는 안테나를 언제나 갖고 있다. 일에도 도움이 되고 태도 좋은 정보통이다.

멋쟁이에 새로운 물건을 좋아하는 것은 패션에서도 나타난다. 멋진 사람이 많고, 흑표범이기 때문에 그것을 돋보이게 하는 하얀색을 좋아한다. 여성도 남성도 모노톤의 색합을 즐기는 것 같다.

전직이 빠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뒷면으로 싫증내는 것도 눈에 띤다. 새로운 환경을 동경해서 직장을 여기 저기 바꾼다는 말도 흑표범에게는 있을 수 있는 일.

감정이 얼굴에 나타나기 쉽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도 감정이 밖에 나타나기 쉬운 타입이다. 리더가 되어서 좋아하는 걸 주위에서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귀여운 면도 있지만 상처받기 쉽다.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지는 걸 본인이 알아버리면 큰 상처를 받는다. 스마트하게 살려 하기 때문에 무시당한 것 같아 슬퍼져 버리는 것이다.

정의감이 강하다. 하얀색과 검정색을 좋아하는 흑표범답게 어떤 일에도 흑백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부정한 일에 민감해서 정의의 편이 된다.

언제나 현역으로 있고 싶어한다. 흑표범의 사람은 "청춘" 이나 "아직 현역!" 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은퇴하지 않고 언제나 현역으로 머물고 싶어한다. 젊은 마음을 계속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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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하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께서 낚시狂 이셨기에...

거의 일~이주일에 한번은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갔었고..

그때마다 심심치 않게 낚시를 하고, 즐거워했었다.


때론 학교를 빼먹고도 따라갔었으니,

어머니께선.. 그런게 너무도 싫으셨는지... 지금도 "낚시" 손사래를 치신다.


제작년..

하연이가 아직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하여 제주도를 다녀왔었다.


당시, 낚시대를 빌려 원투를 했었는데..

남제주는 현무암 투성이 인지라.. 바닥에 걸리고 바늘이 터져버려 허탕을 쳤었다.

그때의 기억때문에도, 아내는 낚시.. 하면..

"또 허탕치게?" 라는 말과 함께 웃는다.


작년 겨울(12월~1월) 울산 현대중공업에 파견을 갔을 때,

함께 내려가신 직장 동료분이 낚시대를 준비하셨었고~

방어진에서 농어, 벵에돔, 볼락 등을 낚아 회를 떠 먹었었다.


오랫만에 해본 낚시에 추억이 하나하나 되살아 났었고~

가족과 함께 바닷 바람도 쐬고, 낚시도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연이가 여아 인데다, 아직은 어리기에 아빠의 이런 마음을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고부턴..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픈 마음이 커진다.


당장에 용돈을 모아, 민장대와 릴대, 재료들을 사야겠단 생각이 드니..

이건 혈액형 탓인지, 성격 탓인지..ㅎㅎㅎ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떠오르는 이미지..

아버지...


마음이 복잡하고.. 짠~ 하게 아려온다...


내가 평생을 두고 이루고픈 꿈인.."좋은 아빠" 를 위해..

어찌 해야할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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